농가에서 쌀 50가마 도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05 12:00:00 수정 2006-01-05 12:00:00 조회수 2

오늘 새벽 0시쯤

광주시 광산구 삼도동

50살 나모씨의 집에서

창고에 보관중이던 벼 47가마가 없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어제 자정 무렵

차 소리를 들었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차량을 이용한 전문 절도범의

소행으로 보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곡수매 폐지로

농가에 팔지 못한 쌀이 많이 남아있어서

절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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