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도 이제는 연구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05 12:00:00 수정 2006-01-05 12:00:00 조회수 0

◀ANC▶

농산물 수입개방과 가격 하락에 대비한

지역 농민들의

연구 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품목별로 연구회를 구성하고

선진 재배 기술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교육을 통해

소득 증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시설하우스안에서 농민들이 모여

오이 재배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생산량을 늘리려는 마음에

교육을 받는 농민들의 모습이 자못 진지합니다.



30여명이 한데 모여 조성된

친환경 오이 연구회는 계속된 교육을 통해

선진 재배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서로간의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재배 때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연구회 활동은

곧바로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최근에는 새로운 작목 개발을 위한

연구회 활동도 활발합니다.



석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고흥에는 석류 연구회가 새로 발족했는가 하면

여수 버섯 연구회도 지역에 맞는

재배법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INT▶



전남동부 지역에서만

품목별로 조성된 영농 연구회는 모두 20여개



(s/u)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해

이제 농민들도

단순한 생산활동에서 벗어나

품질 향상을 위한 부단한 재배기술 개발과

연구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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