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에서 작업 인부 감전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06 12:00:00 수정 2006-01-06 12:00:00 조회수 3

오늘 오전 9시30분쯤

보성군 복내면 장천리에서

전신주 교체작업을 하던

한전 협력업체 직원 44살 구 모씨가

16미터 높이의 전신주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다리차가 고장나

전신주를 잡고 내려오던 구씨가

갑자기 떨어졌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구씨가 감전돼 떨어져 숨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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