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30분쯤
보성군 복내면 장천리에서
전신주 교체작업을 하던
한전 협력업체 직원 44살 구 모씨가
16미터 높이의 전신주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다리차가 고장나
전신주를 잡고 내려오던 구씨가
갑자기 떨어졌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구씨가 감전돼 떨어져 숨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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