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직원 2명이 숨지고 2억8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던
광주 평동공단 도장공장의 화재는 정전기가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소방당국은
화재당시 인화물질이 담긴 용기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직원들의 진술에 따라
정전기 불꽃이 인화물질에 옮겨붙으면서
불이 난 게 아닌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오늘 오전
화재 현장감식과 함께 어제 숨진 채 발견된
직원들의 시신에 대해 부검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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