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도장공장 화재 정전기 탓일듯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06 12:00:00 수정 2006-01-06 12:00:00 조회수 3

어제 직원 2명이 숨지고 2억8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던

광주 평동공단 도장공장의 화재는 정전기가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소방당국은

화재당시 인화물질이 담긴 용기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직원들의 진술에 따라

정전기 불꽃이 인화물질에 옮겨붙으면서

불이 난 게 아닌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오늘 오전

화재 현장감식과 함께 어제 숨진 채 발견된

직원들의 시신에 대해 부검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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