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장 점거 농성을 벌였던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해
회사가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지회는
회사측이 72억 3천여만원의
손배소 가압류를 한 사실을
최근 법원으로부터 통보받고
법적 대응 등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대 하이스코는 공장 가동 중단으로
570억여원의
영업 매출 손실이 발생한데다,
주주들의 요구에 따라
불가피하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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