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문화상품권 안된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06 12:00:00 수정 2006-01-06 12:00:00 조회수 1

◀ANC▶

음반이나 책을 살 때

문화상품권을 이용해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일부 할인점에서는

문화상품권을 받지 않아

소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왜 그런지 취재했습니다.



◀VCR▶



광주 시내 한 할인점의 음반 서적 코너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이 즐비하다 보니

찾는 발길이 계속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진열된 CD나 책을 사는 소비자들은

문화상품권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INT▶



또 다른 대형할인점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음반이나 책,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상품을 구입할 때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게 문화상품권이지만

이곳에서는 무용지물입니다.



◀INT▶



할인점이 이러는 이유는

매출과 직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할인점에서는 현재 책이나 음반에 대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할인점이

문화상품권을 받는다면 현금으로 바꿀 때

상품권 발행 회사에

5퍼센트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추가 부담이 발생합니다.



◀SYN▶



박리다매의 영업 수익 구조때문이라지만

할인점이 강조하는 고객만족의

자세가 더 요구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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