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70대 복구비 2억원 기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07 12:00:00 수정 2006-01-07 12:00:00 조회수 3

70대 독지가가 폭설피해를 복구하는데 써달라며

광주,전남에 거액을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78살 A씨가

어제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폭설 피해 복구비로

각각 1억원씩, 모두 2억원을 전달했습니다.



A씨는 언론을 통해 광주 전남의

폭설 피해 상황을 전해듣고

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자신의 신원이 밝혀지는 것은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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