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바로보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10 12:00:00 수정 2006-01-10 12:00:00 조회수 0

◀ANC▶

휴대전화나 인터넷 등

통신비로 쓰는 돈이 만만치 않습니다.



가계 지출에서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율도

상당히 높아졌는데,

어떻게 하면 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지...



윤근수 기자



◀END▶



가족들이 한달에 통신비로 쓰는 돈이

얼마나 됩니까?



◀INT▶송성엽

◀INT▶김소강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도시 근로자 가구의

한달 평균 통신비는 13만 4천원,



전체 소비 지출 가운데 6.6%를 차지합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통신비의 비율이

3.5배나 높아졌습니다.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이지만

정작 줄이려는 노력은 별로 하지 않습니다.



◀SYN▶



하지만 알고보면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휴대전화의 경우 요금제만 잘 선택해도

통화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동 통신 회사들은 통화량이나 시간대,

통화 대상 등에 따라서

수십가지의 요금제를 내놓고 있습니다.



◀SYN▶안진아



정보통신부의 최적 요금제 조회 사이트에 가면

자신의 통화 습관에 맞는

가장 싼 요금제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통화요금을 자동이체하면 할인 혜택이 있고,

청구서를 인터넷으로 받으면

문자 메시지를 공짜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주로 쓰는 문자 메시지..



◀SYN▶최빛나



역시 요금제 선택이 중요하고,

무료가 아닌 경우에는

단문으로 쓰는 게 유리합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쓰는 일반 전화도

할인 제도를 이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INT▶심일남



초고속 인터넷의 경우는

계약 기간이 길면 길수록 할인율도 높아집니다.



다만 필요 이상 빠른 속도의 상품을 선택하면

낭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갈수록 늘어만 가는 통신비 부담,

습관을 바꾸면 줄일 수 있고,

아는 만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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