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지원조례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10 12:00:00 수정 2006-01-10 12:00:00 조회수 4

전국 처음으로 주민발의로 제출된

중증 장애인 자립 지원 조례안을 놓고

장애인 단체와 광주시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중중장애인 자립 지원 조례제정 운동본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가 주민 발의로 제출된 조례안을

철회하라고 통보한 것은

주민 의사를 무시한 것이라며

박광태 시장과의 공개 간담회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중증 장애인에 대한 범위가 모호하고

제출된 조례안은 전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별도의 조례안을 마련하자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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