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에서도 열린우리당이
본인 동의 없이 전화요금 고지서를 통해
당비를 징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에 사는 장애인 김모 씨는
당원 가입과 당비 납부 약속을 한 적이
없는데도
지난 달 연말 정산 서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열린 우리당에 당비를 냈다는
영수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당은 지난 해 5월부터 8개월 동안
김 씨의 전화요금에 데이터 사용료로
매달 2천원 씩을 부과하는 수법을 써서
김씨가 고지서를 받고도
당비 납부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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