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빈곤층 아파도 참는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11 12:00:00 수정 2006-01-11 12:00:00 조회수 11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은 아파도 참거나

보건소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자치21의

의료분야 양극화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 광주지역 차상위계층의 병원수진율은 10.78%로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고

전남지역은 8.8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반면 광주지역 의료급여대상자의

보건소 이용율은 26.5%로

일반 건강보험대상자보다 3배가량 높았습니다



이는 의료비 부담때문에 병원보다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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