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래가 신고 이후 거래 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12 12:00:00 수정 2006-01-12 12:00:00 조회수 11

올해부터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도 시행되면서

부동산 거래가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건설 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신고된 부동산 거래는

광주 95건, 전남 249건 등으로

예년의 20-30% 수준에 그쳤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부동산 보유자들이

실거래가 신고에 따른

세 부담을 우려해

매물을 거둬들이는 등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거래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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