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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광주에서 이뤄낸 월드컵 4강 신화,
그러나 3년 반이 지나면서
그 영광의 기억이 점차 흐려지고 있습니다.
광주 월드컵경기장의 수익 개선과 아울러
경기장 건립 취지에 맞는
운영과 마케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창조한 광주 월드컵 경기장,
세계축구협회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구장으로 평가 받았고,
4강이란 기념비적 공간임에도,
지난 3년 반동안 별다른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습니다.
연간 운영 적자만 12억원,
그러나 지난해 말
대형 할인점과 레포츠 타운 건설이 시작되면서
흑자 경영의 희망이 싹트고 있습니다
◀INT▶ 박주욱 계장
그렇지만 경기장 취지에 맞는
운영과 마케팅이 더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의 4강 신화를 창출한 곳인만큼
이를 영원히 간직하는 보다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경우
다른 어느 도시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INT▶ 윤현수 00:21:45
열악한 축구 붐 조성도 관건의 하나,
지난해 광주 구장에서 치뤄진
경기는 고작 18경기에 평균 관중은 7천 백 명,
(그래픽)
전국 10개 월드컵경기장 평균의 1/2,
관중이 가장 많은
서울 구장엔 채 1/3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월드컵을 통해
광주의 이미지가 어느정도 각인된 만큼
지역만의 차별화된 문화와 전통을 살릴 경우,
문화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광주 계획과 맞물려
상승 효과를 불러올 것이란 지적도 많습니다.
◀INT▶ 김재철 박사
올 6월이면 또다시
4강 신화를 창조한 도시로 부각될 광주,
그렇지만
이를 기념하고 물려줄 청사진이 부족할 경우
광주는 그저
박제화된 역사적 현장에 머물 수 밖에 없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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