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대납 의혹 검찰 수사의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13 12:00:00 수정 2006-01-13 12:00:00 조회수 5

지방 선거를 앞두고

당원 모집 열기가 치열해지면서

당비가 대납되는 사례가 잇따라

선관위가 집중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선관위는

각 정당별로 자신도 모르게 당원이 되고

당비가 대납되는 사례가 잇따라

지금까지 모두 11건을 적발해

이 가운데 2건을 검찰에 고발했고,

9건은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선관위는 각 정당별로 당내 경선에 대비해

자기 사람 심기에 나서면서

유사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집중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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