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검거된 업주에 대해
경찰이 도박장 회원을 조사하는 등
수사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광주시 치평동 한 오피스텔에
카지노 도박장을 차린 뒤
불법 영업을 해 온 혐의로
어제 검거된 업주 48살 노모씨와 종업원 등
2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박장이 회원제로 운영된 만큼
회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업주인 노씨가 거액의 부당이익을
챙겼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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