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장 회원 파악 주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14 12:00:00 수정 2006-01-14 12:00:00 조회수 1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검거된 업주에 대해

경찰이 도박장 회원을 조사하는 등

수사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광주시 치평동 한 오피스텔에

카지노 도박장을 차린 뒤

불법 영업을 해 온 혐의로

어제 검거된 업주 48살 노모씨와 종업원 등

2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박장이 회원제로 운영된 만큼

회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업주인 노씨가 거액의 부당이익을

챙겼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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