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사고 당한 주부 유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14 12:00:00 수정 2006-01-14 12:00:00 조회수 12

그제 저녁 7시쯤

광주시 신가동 극락강역 근처에서

열차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주부 36살 곽모씨가 임신 중이었지만

사고로 인해 유산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병원과 유족측에 따르면

곽씨는 출산 예정일을 사흘 앞두고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사고 열차 기관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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