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광주3원)폭설피해 복구계획 확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15 12:00:00 수정 2006-01-15 12:00:00 조회수 2

◀ANC▶

정부는 오늘(16일) 폭설피해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복구계획을 확정합니다



하지만 폭설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도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 하는 사례도 많아

피해 주민들의 걱정이 큽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중앙합동 조사단이 집계한 폭설피해액은

3천 백억원이 넘습니다



또한 복구를 위해서는

4천억원 가까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중앙재난안전 대책위원회는

오늘 심의를 벌여

폭설피해 복구계획을 확정지을 계획입니다.



◀SYN▶

(부처별로 관련 예산을 배정하게 된다.)



이번주부터는

본격적인 피해보상과 복구비가 지원됩니다



이재민에게 특별위로금이 지원되고

시설하우스와 축사 건립 보조금과 융자금도

지급됩니다.



무허가 축사와 하우스도

규격에 맞게 짓는다는 조건으로

허가시설과 동일하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문제는 복구지원액 산정이 현실과

동떨어진다는데 있습니다



가장 피해가 큰 철재 파이프하우스 지원단가는

시가의 80%선에 그치고,

소와 돼지의 입식지원비는 시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시설작물피해는 겨우 씨앗값만 지원되고

농기계는 규정이 없어 보상에서 빠졌습니다.



◀INT▶ 농민.



현실적인 보상과 지원을 바라는

폭설피해 농민들의 바람이

오늘 확정될 복구계획에 어떻게 반영될지

관심이 쏠리고 잇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