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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등록금과 수업료인상에다
가스비등 각종 공과금이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경제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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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원인 지득수씨.
자녀 두명이 대학생인 지씨는
요즘 두자녀 학비마련 생각에 마음이 편칠
않습니다.
대학등록금은 10% 안팎으로 치솟고 있지만
월급이래야 고작 2% 인상에 그쳐
감당하기가 더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INT▶
여기에 유치원비는 물론 중.고등학교 수업료도
일제히 오를 예정이고
학원비도 들먹거리고 있습니다
각종 에너지에 붙는 세금이 오르면서
전기와 석유제품,도시가스와 연탄값도
줄줄이 인상이 예고돼 있습니다
특히 도시가스는 당초 3%인상폭을 훨씬
넘어 7%나 올라
생활비에다 학비 인상까지 겹쳐
학부모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INT▶
여기에다 폭설에 따른 채소값 인상등
생필품과 공산품가격도 널띠기를 하고 있어
줄줄이 인상에 반비례한
서민들의 한숨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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