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노래방 업주를
공기총으로 쏴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38살 홍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씨는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는 41살 정모씨가
자신의 아내를 도우미로 고용한 것으로 착각해
지난 12일 정씨를 야산으로 유인한 뒤
공기총으로 쏴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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