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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건설에 대한 국토연구원의
용역 결과가 나왔는데
2017년까지 단계적 완공 일정이 제시됐습니다
이에대해 2년을 앞당겨 2015년에는
끝내야 한다는 것이
지역의 분명한 요구였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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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고속철도
충북오송에서 광주 구간은 2015년까지 완공하고
나머지 광주-목포 구간은 2년뒤인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마무리해야한다.(c.g)
국토연구원은 고속철의 운영효율을 높이고
건설효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기 위해
이같은 용역결과를 내놓았습니다.
◀INT▶ 국토연구원
이에 대해 광주시는 오는 2008년
목포와 오송에서 동시에 공사를 시작해
2015년에는 완전 개통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혁신도시와 서남해안 개발사업 등이
2015년쯤엔 크게 활성화돼
고속철수요가 그만큼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INT▶ 광주시
또한 고속철도 건설에 필요한 설계를
내년말까지 모두 끝내고
참여정부 임기안에 관련 특별법이라도 만들어
건설일정을 못박아야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INT▶ 교수
호남고속철의 광주권 정차역은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성이 좋은
송정리역이 제시됐습니다
호남고속철도 건설 기본계획이
이달안으로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2015년 전구간 개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어떻게 반영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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