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바로보기(R) 7'45"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17 12:00:00 수정 2006-01-17 12:00:00 조회수 7

◀ANC▶

올해도 재테크 수단으로는

적립식 펀드가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부동산 투자는

수익을 내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2006년 재테크 전략을 윤근수 기자



◀END▶



새해들어서도 금융기관 창구에는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예금을 빼거나 부동산을 팔아서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겁니다.



◀INT▶고객



주식 시장 활황 속에

적립식 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내자

투자자들이

재테크 수단을 바꾸고 겁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투자 시기가 늦어서

결국 상투잡는 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눈높이만 낮추면

올해도 적립식 펀드가

재테크 수단으로

가장 유용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INT▶



간접 투자 활성화와 연기금 투자 등으로

주식시장에 유입되는 돈이 늘면서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INT▶



다만 적립식 펀드는 수익이 높은 만큼

위험도 높기 때문에

투자 결정에는 신중해야 하고

단기 투자보다는

장기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됐던

부동산 투자는

올들어 급격히 위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도가 도입되면서

연초부터 부동산 거래가 거의 끊겼고,

부동산 세제 개편으로

투자 메리트도 크게 줄었습니다.



◀INT▶



과거에는 은행 돈 빌려서

부동산에 투자하기도 했지만

앞으로는 부동산을 팔아서

은행 돈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 전망은 어디까지나 전망일 뿐

시장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재테크는 여유 자금으로

분산 투자한다는 원칙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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