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중국 영사사무소가 올 상반기중으로

광주에 문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광주를 방문한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는

이른 시일내에 사무소 개설을 약속했고

차이나타운 건립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계상 기자...



◀ＥＮＤ▶

◀ＶＣＲ▶

해마다 호남과 제주지역에서 발급되는

중국 방문용 비자는 20여만 건에 이릅니다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중국 교민도 천 6백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곳에 영사관이 없다보니

비자를 받으려면 서울에 가야하고

중국교민들도 경제활동에 불편을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ＩＮＴ▶ 중국화교회장

(여러가지 불편할때가 많다.)



오늘 광주에 온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는

후보지를 둘러본 뒤

사무소 개설을 최대한 서두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미 양국간 행정절차가 대부분 마무리됐고

후보지도 3곳으로 압축돼

늦어도 올 상반기 중에서 개설될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 대사.



닝푸쿠이 중국대사는

또 광주 차이나타운 건립과

정율성 국제음악제 등

양국간 경제 문화 교류를 활성화시키는데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닝푸쿠이 대사는

부산 APEC후 첫 방문지로 광주를 선택할 만큼

지역에 관심이 많아

이후 중국과의 활발한 교류에 그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