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와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남 남북교류협의회가 북한에
비닐 온실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남북교류협의회는
평안남도 대동군이나 평양 근교에
못자리와 원예작물 재배를 위한
비닐 온실을 건설하기로 북측과 합의하고
이미 5억원어치의 자재를 북측에 보낸 데 이어
다음달 중순이나 하순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건설될 비닐 온실은
4천여평의 부지에 모두 8동이 들어서게 되며
전남 농업기술원과 전남대 농과대학의
농업 기술도 북측에 함께 전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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