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지역 불법 성인 오락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상당수 성인 오락실이
상품권 교환소를 운영하면서
사실상 도박장 기능을 하고 있는 사실이
어제 (17일) 일제 단속에서 확인된 만큼
수사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관내에서 영업 중인 오락실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단
여수 지역에만 백여 개에 달하는
오락실이 성업 중이고
일부는 폭력 조직과 연계돼
불법 자금 세탁 통로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제 불법 오락실 운영으로
수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업주 12명을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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