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제 농촌지역에 취학아동이 줄고
학생수가 급감하고 있다는 보도를 해드렷습니다
교육당국은 통폐합을 대안으로 내놨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갈수록 학생이 줄어드는 농어촌학교를
살리기 위한 교육부의 대책은
소규모학교 통.폐합입니다.
◀INT▶
교육부는 학생수 백명 이하 학교와
20명이하 분교 통.폐합을 권장하는 내용의
지침을 내밀었습니다.
이지침대로 하면 400여개 학교가 통폐합됩니다
분교를 포함해 전남지역 초.중고교 열곳가운데
4곳은 사라지게 됩니다.
적정규모화를 통해 학습효과를 높이고
인력 재정운영의 효율성이 나아질 것으로
교육부는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먼거리 통학과
잉여교사문제는 또 다른 고민거립니다
◀INT▶
전남 교육청은 1면에 1개 초등학교와
도서지역에도 1개교 유지를 기본으로
권장기준을 낮출 방침입니다.
그러면 통.폐합대상학교가 400여개에서
160여개교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그러나 통폐합 정책이 효과를 거두려면
곡성의 적정규모육성 사업과 같은
특성화된 교육지원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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