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농업도 플랜트수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18 12:00:00 수정 2006-01-18 12:00:00 조회수 2

◀ANC▶

시장 개방으로 우리 농업이

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스 홍시를 개발한 한 지역 업체는

농산물 가공기술과 시설을 세계시장에

수출하는 등 위기를 당당하게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주식회사 감나루는 감의 떫은 맛을 제거해서 달면서도 무르지 않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어서 여름철에도 신선한 홍시로 먹을 수

있는 아이스 누드 홍시를 개발해 지난 해 말에중국과 가공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INT▶

/중국에 아이스 홍시 가공시설을 수출해서

8월까지 제품을 만들고 10월부터

연간 백50톤 규모로 아이스홍시와 반건시를

생산할 계획이다./



감나루는 아이스홍시를 오는 2008년

북경올림픽 공식 식품으로 등록하고 감 음료와 빙과, 홍시 술,감식초 등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지난 해에는 대봉감 6백톤을 수매해

1년 전에 비해 세배 가까이 늘렸고

가격도 15킬로그램 한 상자에

서른개 이하 규격을 3만8백 원씩에 사들여

농가 소득에도 보탬을 주고 있습니다.



◀INT▶

/한 상자에 만 원에서 만5천 원정도 비싸게

출하하고 포장이나 도매시장까지 수송하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다./



감나루는 가공시설을 해외에 수출하고

감식품 개발의 범위를 넓혀가면 쌀 중심의

농촌 대체농업으로 육성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S/U) 감나루 떪은감 영농조합법인은

오는 2008년 북경올림픽 공식 식품 등록을

계기로 감산업을 세계화 한다는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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