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복역하면서
전문학사과정을 마친 수형자들이
학위를 받았습니다 .
순천교도소에 복역중인
장기수 김모씨 등 29명의 수형자들은
교도소와 학사과정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순천 청암대에서 2년 교육 과정을 마치고
오늘 전문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학위를 받은 수형자들은 대부분
지난 2년 동안의 과정에서
한식과 양식 일식 조리산업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3-4개 씩을 취득했습니다
순천교도소는 전문학사과정 위탁 교육이
수형자들의
자활 능력 배양과 함께
고급 전문 기술로 취업을 도와
재범 방지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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