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중간도매상에게 농작물을 싸게 팔 것처럼 속여
억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39살 임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씨 등은 지난해 11월
농산물 중간도매상인 74살 장모씨에게 접근해
싼값에 무를 주겠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모두 2차례에 걸쳐 1억 3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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