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당이 고흥 소록도 한센인에 대한
구체적 보상안을 들고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본 자민당은 오늘,
소록도 한센인들에게 1인당
8백만엔을 보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야당과 협의를 거쳐 한센병 보상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소록도 한센인 자치회는
1인당 800만엔의 보상금이
강제 격리됐던 일본 한센인에 대한
보상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피해 한센인들이 고령인만큼
조속한 보상이 우선이라며
법안이 개정될경우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