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광주 3원)음악 타운의 가능성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20 12:00:00 수정 2006-01-20 12:00:00 조회수 7

◀ANC▶

남도의 전통소리와 민중가요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음악 타운을 광주에 조성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동편제와 서편제로 우리나라 판소리계를

양분해왔던 남도.



군사 정권 시절에는 민중 가요와

전일 가요제가

지역의 독자적인 소리의 맥을 이어왔습니다.

◀INT▶

김영주 원장.



하지만 서울에 모든 산업이 집중되면서

지역의 음악 산업도 급격히 쇠퇴해 갔습니다.



그러나 정보 통신 시대를 맞아

온라인 유통 시장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위축된 소리의 고장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INT▶

만인에 미디어



중요한 것은 콘텐츠이지

시간과 공간은 문제가 아니라는 얘깁니다.



음악의 연구와 교육, 유통 기능이 집약되는

광주 아시아 음악 타운도

이 같은 맥락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토론회에서도

광주에 음악 산업의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면

충분히 세계 시장을 파고들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INT▶

강헌 소장.



남도에는 수준 높은 소리 문화 전통과

우리 나라 대중 문화계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인적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INT▶

한라대 교수



아시아 음악 타운을 조성하는데 제시된

예상 사업비는 모두 1조 4천억원.



막대한 재원을

어떻게 조달할지는 숙제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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