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뇌삼으로 불리는 산양삼 재배가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재배 면적이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구례·곡성·화순 등 도내 6개 시군에
모두 9억원을 투입해
산양삼 재배단지 총 15ha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3년부터 2ha를 시험·재배하고
있는 구례군은
오는 2009년까지 40억원을 추가 투입해
재배면적을 65ha까지 확대하는 등
지역특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예정입니다.
산양삼 재배는
해발 6-700m 이상 활엽수림지 가운데
북쪽 또는 북동향의 배수가 좋은 서늘한
임지가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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