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채소류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오른 반면

과일값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서부 농산물 도매시장에 따르면

배추 10KG이 지난 해보다

3천원이나 오른 8천원,

무는 20kg에 3천원이 오른

8천 5백원에서 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과일은 최상품 기준으로

사과가 15kg에 6만 2천원으로

지난 해보다 만 8천원이 하락했고,

배는 3만 5천원 수준으로 지난 해보다

8천원이 떨어졌습니다.



반면에 축산물은 산지 한우 가격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