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호정식품(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22 12:00:00 수정 2006-01-22 12:00:00 조회수 3

◀ANC▶

전통 식품에서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중소기업이 있습니다.



이 기업은 전통의 맛은 살리되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끊임없이 변신하는 전략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쌀엿과 한과를 만드는 공장이

하루종일 바쁘게 돌아갑니다.



이 공장에서는 설을 앞둔 요즘이

일년 중 가장 바쁜 시기-ㅂ니다.



◀SYN▶



판매장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맛을 찾아 일부러 찾아온 이들입니다.



◀INT▶



예로부터 쌀엿으로 유명한 담양 창평에서

가업을 계승해

전통식품 명인으로까지 지정된

이 회사 대표는

지난 1990년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쌀엿의 부가가치를

좀 더 높여보자는 취지에서 였습니다.



◀INT▶



이후로도 신제품 개발은 계속됐습니다.



97년에는 한과 생산을 시작해

지금은 40여 가지의

한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신제품은 직접 개발하기도 했지만

외부의 전문 기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INT▶



시장이 원하는 상품을 계속 개발하면서

회사는 성장을 거듭했고,

지금은 1년에 4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 연간 3백톤의 쌀을 소비하고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도 적잖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쌀엿과 한과 시장을

해외로도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INT▶



또 새로운 쌀 과자를 개발해

조만간 생산에 들어가기로 하는 등

신제품 개발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전통의 맛에 시대의 요구를 가미한

호정식품의 노력이

또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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