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운동장 건설을 두고
시민단체와 갈등을 빚었던 구례군이
오늘 기공식을 강행했습니다.
구례군은 오늘 구례읍 봉북리
공설운동장 건설 예정부지에서
5천석 규모의 주 경기장과 축구 경기장등
대규모 체육시설을 짓는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들은
건설비가 299억원으로
예산이 2배이상 늘어난 과정이 석연치가 않고
공사에 앞서 주민투표를 약속한 구례군수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