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유령당원 당비 대납 사례에 대해
열린우리당이 실사에 착수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은폐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순천시 승주읍 등에서는 열린우리당
하위 당직자들이 마을을 돌며
주민들에게 당원 가입 사실을 알리는 한편
당비 납부 동의서에 도장을 받아
관련 서류를 갖추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입당됐던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 지는 등
당의 실사와 향후 수사에 대비한
증거인멸 시도가 또 다른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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