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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변경 논란을 빚고 있는 아시아문화
전당 설계 당선작에 대한 설명회가
광주시청과 시의회에서 잇따라 열렸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은 반영하되
당선작의 설계정신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황성철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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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우규승 문화전당 설계공모 당선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5.18을 보전.전달하고
시민참여와 문화산업의 창출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빛의 도시 광주의 정신을 최대한
담아낼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으로
설계했다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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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지하광장 형태의 문화전당을 숨은 그림에
비유하며
도시 마케팅을 주도할 만한 상징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로인해 관광 인프라로서의 기능이 부족하고
과다한 사업비 등을 문제점으로 제시했습니다
◀INT▶
◀INT▶
그동안 당선작에 랜드마크 기능이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던 박광태 시장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서
광주시민은 물론 전국민 나아가 아시아인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지어야 한다는 원칙론만 밝혔습니다.
◀INT▶
오는 27일까지 설명회를 계속하는
문화중심도시 조성 추진기획단은
설계정신의 큰 틀을 지키면서
모아진 의견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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