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성폭행 뒤 2억 2천여만원 뜯어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25 12:00:00 수정 2006-01-25 12:00:00 조회수 2

여수경찰서는

유부녀를 성폭행한 뒤

수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41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 2003년 12월

빌린 돈을 갚을 것처럼 속여

29살 최 모 여인을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뒤

이를 남편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하는 수법으로

2년 동안 5백여차례에 걸쳐

모두 2억 2천여만원의 돈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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