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유부녀를 성폭행한 뒤
수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41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 2003년 12월
빌린 돈을 갚을 것처럼 속여
29살 최 모 여인을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뒤
이를 남편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하는 수법으로
2년 동안 5백여차례에 걸쳐
모두 2억 2천여만원의 돈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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