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의 수출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환율 하락 때문에
적자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무역협회 광주 전남지부가
최근 수출기업 2백8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1%가 손익 분기점 환율을
천원에서 천50원 사이라고 답해
대다수의 수출기업들이
적자 수출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환 변동보험 가입 등을 통해
환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는 수출기업은
10곳 중에 세곳 정도에 불과해
환율 하락이 계속될 경우
수출 채산성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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