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린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국악 뮤지컬이
우리 지역에서 준비되고 있습니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에 맞춰
공연할 예정인데
어린 학생 배우들이 방학도 잊은 채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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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이펙트....
20평 남짓한 조그만 연습실이
어린이들의 낭랑한 목소리로 가득합니다.
영하권의 차가운 날씨도
우리 것에 몰두하는
어린이들의 열정 앞에서 맥없이 녹아 내립니다.
◀INT▶
이펙트...
지난 해 11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 국악 뮤지컬 단원은 모두 28명.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로
연습을 위해 겨울 방학도 반납했습니다.
율동과 노래, 창이 어우러져야하기 때문에
어렵기도 하지만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INT▶
◀INT▶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에 맞춰 무대에 올려질
국악 뮤지컬의 소재는 흥부전.
어린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새롭게 창작된
국악 뮤지컬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고 있습니다.
◀INT▶
예술 감독.
미래의 문화 주체인 어린이들이
만들어가는 어린이 국악 뮤지컬.
갈수록 우리 것에서 멀어지는
신세대를 위한
국악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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