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따뜻하게(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25 12:00:00 수정 2006-01-25 12:00:00 조회수 3

◀ANC▶

명절에 더 외롭고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웃음과 정을 나눠주는

마음따뜻한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설 쇨 음식을 돌리는 기업들도 있고

군인들은 음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김철원기자입니다.



◀END▶

◀VCR▶

하루 세끼를 복지시설에서 해결하는

독거노인인 조병선 할아버지에게

떡과 반찬거리가 전달됐습니다.



골목골목을 누빌 수 있는 직원들의

업무상 특성을 이용해 한 기업이

이웃 돕기에 나선 것입니다.



◀INT▶이점옥/한국야쿠르트

"떡국 끓이는 것도 도왔으면..."



이 기업도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독거노인과 장애인 60여세대에

설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돌렸습니다



◀INT▶배현용대리/sk텔레콤

"다른 기업도 나섰으면..."



비싼 물가 때문에 설 쇠기가 막막했던

김옥희 할머니는 오랜만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INT▶김옥희

"..."



(이펙트) 연주...



사회복지시설에는 군악대가 찾아

명절 때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장애인들과

이들을 돌보는 복지시설 직원들을

위로했습니다.



◀INT▶이정태 대위/31사단 군악대

"..."



전남대병원도 형편이 어려운 환자

16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했고, 광주 보호관찰소도 소외계층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스탠드업) 각 기업과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내미는 따뜻한 손길이

세밑 추위를 녹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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