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수기동 주택가에서
변압기 점검을 하던 한전 직원 56살 박모씨 등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 등은
인근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중장비가
전선을 건드려 변압기에 과부하가 걸렸는데
이를 수리하다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때 주택 40여 가구에
2시간 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추위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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