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압기 점검하던 한전 직원 2명 화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25 12:00:00 수정 2006-01-25 12:00:00 조회수 2

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수기동 주택가에서

변압기 점검을 하던 한전 직원 56살 박모씨 등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 등은

인근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중장비가

전선을 건드려 변압기에 과부하가 걸렸는데

이를 수리하다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때 주택 40여 가구에

2시간 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추위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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