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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방송은
5.31 지방선거를 넉달 앞두고
정당과 예상 후보별 지지도,
정계개편 등 대한 견해를 묻는 여론조사를
광주드림과 공동으로 실시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민주당의 약진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박수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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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유권자들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35%,
열린우리당이 18%로
민주당 지지율이 열린우리당을
두배 가까이 앞섰습니다.
광주지역 조사만 따로 떼 보면
민주당 지지율은 27%,
열린우리당 지지율은 22%로
표본오차 범위와 엇비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반면 전남의 경우
민주당 지지율이 40%, 열린우리당은 15%로
배이상의 뚜렷한 격차가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8월의 정당별 지지도와 비교하면
전남은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격차가
10%에서 25%로 더 크게 벌어졌고
광주지역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올 지방선거에서 거주 지역에
가장 많은 당선자를 낼 정당으로
광주지역 유권자의 45%가 민주당을,
27%는 열린우리당을 꼽았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민주당의 승리를 점치는 응답자가
57%로 절반을 넘어선 반면
열린우리당의 승리는 17%에 불과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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