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또
통합과 신당 창당 등 정개 개편에 대한 열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린 우리당과 민주당의 통합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묻는 질문에
찬성이 46%, 반대가 34.3%로 찬성이
우세했습니다.
특히 열린 우리당 지지층의 경우
양당 통합에 65%나 찬성한다고 답해
44.6%인 민주당보다
통합 열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을 해체하고 고건 전 총리를 중심으로
신당을 창당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찬성이 38.5%로 반대 35.9%보다 높아
현 정치 지형의 변화를 갈망하는 여론이
강했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광주리서치가
광주전남 19세 이상 유권자 천5백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동안 전화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광주가 플러스 마이너스 4.1%
전남은 플러스 마이너스 3.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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