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역 대학들이
대부분 10퍼센트 이내에서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는 올해 기성회비를 9% 인상하기로 했고
조선대도 등록금 9% 인상안을 놓고
총학생회와 협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 호남대는 신입생의 경우 5.9%,
재학생은 4.1% 인상하기로 결정했고,
동신대는 평균 6%,
광주여대는 4% 인상안을 확정했습니다.
대학들은 정원 감축과 물가 인상 등으로
등록금을 올리게 됐다고 밝히고 있지만
총학생회는 동결을 주장하고 있어
인상안 확정 이후에도
진통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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