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사퇴의사를 표명했던
홍석조 광주 고검장이 오늘 명예 퇴진했습니다.
홍석조 고검장은 오늘 광주 고검에서
퇴임식을 갖고
30여년동안 몸담았던 검찰을 떠났습니다.
안기부 X 파일 사건과 관련해 삼성 그룹의
떡값 전달책으로 지목됐던 홍 전 고검장은
X 파일 수사가 마무리된 만큼
홀가분한 마음으로 공직을 떠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달 사의를 표명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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