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공장서 전기합선 추정 화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27 12:00:00 수정 2006-01-27 12:00:00 조회수 2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유덕동

47살 이 모씨의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150평 공장 내부와 소파 등 제품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가구제품이 타면서 내뿜는 유독가스로

소방관들이 진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건물 천정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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