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근로자의 임금 수준이
전국 평균과 격차를 좁히고 있지만
기업규모별, 업종별 임금 격차는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4월 기준
광주의 근로자 임금 수준은 전국 평균 대비
92 퍼센트, 전남은 101 퍼센트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과 비교한 중소기업 임금은
광주의 경우 2002년 82 퍼센트에서 78 퍼센트로
전남은 79 퍼센트에서 67 퍼센트로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또 제조업 대비 음식숙박업 임금수준은
광주가 2002년 70 퍼센트에서 63 퍼센트로
전남은 59 퍼센트에서 53 퍼센트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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