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음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28 12:00:00 수정 2006-01-28 12:00:00 조회수 2

40대 주부가 동네 노인들 설날 대접

문제로 부부싸움을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VCR▶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21일

장성군 A씨의 집에서 부인 B씨가 제초제를

마시고 신음하고 있는 것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6일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B씨가 남편과 노인 경로잔치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홧김에 음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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