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귀경으로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기도 했지만
이시각 현재는 점차 풀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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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청주에서 오산까지 62킬로 미터 구간과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에서 비봉까지
44킬로미터 구간등
혼잡 구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경부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해안 고속도로의 정체가 심해
이시간 현재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43분,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4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27만여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귀경 정체는 밤사이에도 계속되겠습니다.
도로공사는
내일도 24만여대의 귀경차량이
고속도로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운전자들에게 국도나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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