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촌주부 권투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29 12:00:00 수정 2006-01-29 12:00:00 조회수 0

◀ANC▶

요즘 한 시골에서는 권투에 푹 빠진

주부들이 있습니다



체력도 단련하고 생활의 활력도 찾고 있는

예비 주부 복서들을

민은규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겨울 찬 공기를 가르며 농로를 달리는

주부들의 기합소리가 힘차게 울립니다.



이펙트---



연습경기(스파링)도 치열합니다.



바쁜 농촌일속에 틈틈히 익힌 솜씨지만

몇몇 주부는 정식선수로 등록해도

손색없을 만큼 실력이 뛰어납니다 .



지난해말 문을 연 이 작은체육관에서는

요즘 50여명의 농촌주부들이 권투를

배우고 있습니다.



◀INT▶



농촌주부들이 이렇게 권투에 빠진 이유는

건강때문



이들은 다이어트는 물론 오랜 고질병도

물리쳤다고 입을 모읍니다 .



◀INT▶



◀INT▶



30대 젊은 주부부터 60대까지



호미대신 권투글러브를 낀 농촌주부들은

건강도 챙기고 생활의 활력도 되찾는

1석 2조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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